(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30주년을 맞아 럭셔리한 생애 첫 '호캉스'를 체험했다.
26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에는 '생애 첫 호캉스!!!! 더 피곤해져서 돌아온 찐친들(feat.라미란 강제인터뷰)'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숙은 데뷔 30주년을 맞아 소속사 사장님이 '호캉스'를 선물했다고 밝히며 "생전 처음으로 호캉스에 도전한다. 나는 노숙하는 애라 호캉스가 왜 좋은지 모른다"고 솔직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절친 라미란이 촬영 후 호캉스에 합류한다고 알린 김숙은 먼저 호텔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호캉스 필수 요소인 인피니티 풀, 캠핑과는 또 다른 '불멍'존, 사우나에 이어 노래방까지 완비된 호텔을 본 김숙은 감탄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회사 사장의 회원권을 들고 멤버십 라운지로 향한 김숙은 "여기 있는 게 다 공짜라는 거지?"라고 묻더니 간식뿐만 아니라 종이컵까지 "뭔가 고급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함께 있는 사장에게 "다르네~ 그사세네~"라고 말한 김숙은 회원권의 가격을 궁금해하면서 "5억 위야?"라고 질문했다. 5억 원보다 비싼 회원권에 방문할 때마다 사용료를 낸다는 사장의 말에 김숙은 "금액이 엄청날 거 같다"며 놀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