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의 결별설이 돌았으나 측근들은 두 사람이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전하며 결별설을 종식시켰다.
21일 아이유와 이종석의 측근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결별이 아닌 여전히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이유와 이종석의 결별설이 확산되었던 상황. 여기에 뷔가 아이유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안성재 셰프가 새롭게 오픈한 레스토랑 '모수'에서 만난 목격담이 사진과 함께 확산되며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쏠렸다.
두 사람은 단둘이 데이트를 한 것은 아니지만, 지난해 아이유의 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발전시켜왔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고,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아이유가 이종석과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더해지며 결별설에 무게가 쏠렸다. 하지만 양측의 측근들이 나서 결별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이 마무리된 가운데, 아이유와 이종석은 아쉽지만 '롱디 커플'이 된다. 이종석은 드라마 '재혼황후' 촬영을 위해 장기 해외 로케이션이 예정된 상황.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애정 가득한 만남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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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