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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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 임영웅,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 1억 198만 원 달성

기사입력 2025.05.18 07:29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과 팬들이 '선한스타' 4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최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임영웅을 응원하는 팬클럽 '영웅시대'가 '선한스타' 4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를 응원하고 미션을 수행해 순위에 따라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1억 198만 원을 달성했으며, 선한스타 가왕전 사상 최초로 누적 1억 원 기부를 돌파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 항목으로는 수술비 및 병원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이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임영웅은 팬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며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태고 있는 가수 임영웅의 앞으로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JTBC 토일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협업한 싱글앨범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발매해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 =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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