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상민이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4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에는, 이상민리 결혼 풀 스토리를 공개하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상민은 지난 달 30일 비연예인 연인과 20년 만에 재혼을 발표(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해 화제를 모은 바. 예고편에서는 이상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김준호와 서장훈을 증인으로 불렀고, "나 오늘 결혼한다. 혼인신고서도 가져왔다", "(혼인신고) 증인 좀 서달라"고 부탁했다.
놀라는 두 사람 앞, 이상민은 아내에 대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은 사람"이라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일본 여행 같이 갔다가 오는 길에 공항에서 결정적인 순간이 있었다"고 결혼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이상민과 아내의 통화도 공개됐다. 이상민의 전화에 아내는 "어. 오빠"라며 다정한 목소리로 답해 이목을 모았다.
이상민이 혼인신고서를 접수하는 모습과 함께 결혼반지를 준비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그는 "아내 스타일"이라며 다이아 반지를 준비, "오늘 결혼한 날이라 프러포즈 해야 된다"고 혼인신고서와 반지를 같이 준비해 아내를 찾아가는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