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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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장동건, 세계건축상 받은 가평 대저택…"너무 오래 비어 있어" (바로그고소영)

기사입력 2025.05.01 21:42 / 기사수정 2025.05.02 19: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소영이 가평 대저택을 공개했다.

1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 가평집 3층에 골프장이 생긴 사연(구 남친 특별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가평 저택을 공개한 고소영은 "집 멋있죠"라며 "여기 집이 크고, 너무 오래 비어 있어서 제가 잘 안쓰는 가구들을 갖고 왔다"며 짐을 옮기기 시작했다.



짐을 꺼내며 "오랫동안 넣어놨더니 너무 더러워졌다"고 탄식한 고소영은 제작진이 김치를 흘린 자국이 남아있는 소파를 가리키자 "싹 빨아야 한다. 나 엄청 럭셔리한 캐릭터인데 나한테 왜 그러냐"며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테라스 한편에는 앤티크한 화덕이 자리하고 있었고, 2층에는 아이들을 위해 갤러리 느낌으로 꾸민 공간이 위치했다.

장동건이 요청해 만든 서재도 공개됐다. 고소영은 "남편이 만들어달라고 해서 만들었는데 한번도 온 적 없다"고 폭로했다. 또 부모님이 스크랩해 놓은 1990년 대 고소영의 기사가 담긴 앨범 등도 공개됐다.



3층에서는 바닥에 깔린 초록색 카페트가 눈에 띄는 아늑한 공간도 시선을 모았다.

고소영은 "기사에도 많이 나왔는데, 세계건축상을 받은 집이다"라며 뿌듯해했다.


사진 = 고소영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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