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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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나도 번아웃 와" 솔직 고백...김태진 '깜짝'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3.11 12:00 / 기사수정 2025.03.11 12:0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명수가 번아웃이 없을 것 같단 김태진에 솔직하게 답했다.

11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과 함께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가 진행됐다.

이날 가요의 일부분을 3단계로 짧게 들려주는 음악 퀴즈에 앞서 제작진은 힌트로 "쥐팍은 이럴 일이 별로 없을 것 같다"고 제시했다. 박명수는 "돈 쓰는 일이요? 난 구두쇠", "아니면 '잘생겼다. 미남'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가 별로 하지 않는 일에 대한 추리가 이어졌고, 김태진은 "박명수에 대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추리하는 것"이라며 "절대 번아웃되거나 그런 일 없지 않냐"며 박명수에 물었다.

박명수는 "아니다. 나도 온다"고 답해 자신도 번아웃이 온 적 있음을 언급했다.

음악 퀴즈 정답은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였다. 답을 맞히지 못한 박명수는 추리 과정에서 "가수가 누군지 기억 안 난다. 미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김태진은 "아까 미치겠다고 하더라. 결국 제작진이 '너 때문에 미쳐' 같은 일을 만들었다"며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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