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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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딸, 이러다 모델 데뷔하겠어…자랑하기 바쁜 '팔불출 父'

기사입력 2025.02.27 16:37 / 기사수정 2025.02.27 16:3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매일같이 딸의 패션을 자랑하느라 바쁜 모습이다.

26일 박수홍은 개인 채널에 "재이의 ootd"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앨리스공주 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박수홍의 딸은 앨리스가 연상되는 하늘색 원피스와 머리띠, 앞치마까지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OOTD는 오늘의 옷차림을 알려주는 'Outfit Of The Day'의 약자다. 지난 23일 박수홍은 "아내가 보내준 오늘의 재이 OOTD라고 한다"라고 게재한 게시물을 시작으로 4일 동안 딸의 패션을 자랑하고 있다. 



24일에는 "병아리 재이는 어때요?"라며 노란 원피스와 양말을 신고 있는 딸의 모습을, 25일에는 "요즘 재이가 패션스타의 행보를 걷기 시작했습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분홍색 카디건, 하늘색 바지를 입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딸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게시물을 본 랜선 이모, 삼촌들은 "계속 예뻐진다", "천사가 따로 없다", "인형이다"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며, 박수홍이 또 어떤 패션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고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임신 과정을 공개했으며, 현재는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박수홍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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