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4 07:01 / 기사수정 2011.10.24 07:0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애정남이 친한 친구의 기준을 세웠다.
23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애정남'에서 최효종이 친한 친구의 대한 기준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친구 집에 놀러 갔다', '냉장고도 열어 봤다'는 친한 친구의 기준이 되지 못한다며, "냉장고를 열어 마음대로 꺼내먹었다"라는 조건을 덧붙였다.
또한, 예외인 경우가 있다며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면 안 된다. 마음대로 먹었는데 집주인인 친구가 '왜 먹어?'라고 하면 친하다고 생각을 안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성의 경우 "자신 있게 볼일을 보고 있을 때 그 자리에서 계속 볼일을 보면 친한 거다. 나도 모르게 변기 쪽으로 밀착을 하면 안 친한 거다. 다 보여줄 준비가 안 된 거다"라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애정남 ⓒ KBS 방송화면 캡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