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SBS 스페셜 - The 빵' 장나라가 동네 빵집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배우 장나라가 프리젠터로 참여한 푸드 다큐 'SBS 스페셜 - The 빵' 2부 시그니처 편이 방송됐다.
이날 장나라는 "식빵, 단팥빵부터 케이크까지 모든 종류의 빵을 팔던 동네 빵집은 2000년대를 지나면서 하나씩 문을 닫았다. 그 자리에는 대형 프렌차이즈 빵집이 하나둘 자리를 잡았다"고 했다.
이어 "동네빵집으로 살아남으려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다른 빵집에서는 먹어볼 수 없는 개성있는 빵을 만들려면 때론 과감하거나 발상의 전환 필요하다. 어떻게 해야 자기만의 빵을 만들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그리고 빵집이 있을 거라고는 믿을 수 없는 곳에 위치한 한 빵집을 찾았다. 일주일에 단 한 번 문을 여는 빵집이라고. 반죽을 발효하는데만 3일이 걸리는 이 빵집의 시그니처는 식빵이었다. 장나라는 "이건 빵이 아니라 예술 작품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