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스타 1월 가왕' 임영웅, 소아암 환아 위해 200만 원 기부…누적 기부금 9,596만 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선한스타' 1월 가왕에 올랐다.

5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임영웅이 '선한스타' 2025년 1월 가왕에 선정돼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 금액 9,596만 원을 달성했으며,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임영웅이 꾸준한 기부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환아 가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며, 가수 임영웅의 앞으로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갑작스러운 치료비 지출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는 긴급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한편,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이용자들이 앱 내 미션 수행 등을 통해 스타를 응원하면 순위에 따라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진 =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