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화장품 사업 중단을 알렸다.
19일 김새롬은 "안녕하세요 모레아스 김사장입니다. 오늘은 김사장으로서 드릴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본업으로 돌아가기 위해 잠정적으로 문을 닫습니다. 단어 그대로 하나부터 열까지 정성을 다하여 만든 제품인데 다시 보여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 모든 컬러 사용해 보시라고 전 색상(4컬러) 49,000원 마지막 이벤트 진행합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분에 넘치는 사랑 받았습니다. 사랑해 주신 모든 여러분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새롬은 2019년에 개발에 참여한 립스틱 브랜드를 론칭했다. 화장품 사업 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말도 안 돼요", "고생했어요", "아쉬워요", "수고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2015년 '냉장고를 부탁해'로 얼굴을 알린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김새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