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배우 이병준이 센스만점 토크실력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이병준은 외모 대결 위해 준비한 비장의 무기로 4일간 수염을 길렀다며 재치 있는 농담을 시작으로 재치 있는 말솜씨를 뽐냈다.
이병준은 과거 첫사랑 유아교육과 교육과 학생과 스킨쉽을 못해서 헤어졌다는 순진남 과거를 극복하고, 교회 내 오르간 연주자와 피아노 연주자와 동시에 눈빛을 주고받던 문어발 과거사를 폭로해 모두가 깜짝 놀란 진정한 어장관리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방송에서 자신의 특기로 노래를 꼽아 'My way'를 멋지게 부른 이병준은 코믹 브레이크 댄스까지 선보여 평소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공개했다. 특히 모두가 놀란 노래실력은 이병준을 만능 중년돌 이라고 부르기에 충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꽃미남 아이돌 김현중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이병준 ⓒ SBS '밤이면 밤마다' 캡처]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