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진격의 언니들' 그룹 클릭비(Click-B) 출신 김상혁이 사기 당한 일화를 털어놓는다.
24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김상혁이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상혁은 아이돌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김상혁은 고민을 털어놓던 중 "귀가 얇아서 사기 당한게 1년, 2년 사이에만 1억이 좀 넘는다"며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경악하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상혁은 "열심히는 살아왔는데"라며 "저는 그냥 모질지 못한 사람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미선은 "그냥 밝고 재밌는 캐릭터라고만 생각을 했지"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상혁은 결국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진격의 언니들'은 오는 24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2019년 송다예와 결혼해 1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채널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