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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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 결별' 윤여정, 美 CAA와 계약…브래드 피트→이정재 소속

기사입력 2023.01.10 10:4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윤여정이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9일(현지 시각), CAA가 윤여정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지난 2021년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으며 애플+ '파친코'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여정은 미국배우조합상(SAG),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미국독립영화상 '스피릿 어워즈' 등에서 상을 휩쓸며 대기록을 세웠다.

윤여정은 지난해 12월,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후크와의 전속계약 종료 이후 들려온 CAA행 소식에 귀추가 주목된다.

CAA는 지난 1975년 설립된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로 메릴 스트립, 톰 행크스,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저스틴 비버, 비욘세 등이 소속돼 있다. 또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이정재, 정호연과 강동원이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윤여정은 현재 '파친코' 시즌2 촬영을 준비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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