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이예림, 하와이 신혼여행 "비키니 사왔는데 왜 입질 못하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인 이예림이 하와이로 떠난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17일 이예림은 "놀이 전 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와이로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난 이예림이 수영복 차림으로 해변에서 사진 촬영을 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예림은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결점 없는 늘씬한 뒤태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예림은 지난해 12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늦은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 이예림은 하와이의 풍경을 만끽하며 "너무 좋다"라는 글을 덧붙이는 등 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하와이 바닷가를 만끽하는 사진을 덧붙이며 "비키니를 사왔는데 왜 입질 못하니"라는 글을 남겨 유쾌함을 자랑했다.



9㎏을 감량하며 군살 없는 자태를 자랑하는 이예림은 건강미 넘치는 보디라인까지 공개하며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다.

현재 이예림은 아버지 이경규와 함께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 출연 중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호적메이트'에서 이예림은 이경규와 함께 MBC 공채 1기 개그맨으로 입사했던 이경규의 흔적을 따라가며 40년 대구탕 맛집과 70년 함흥냉면 맛집 등을 찾았다.



홀로 식사를 하던 이경규를 딸 이예림이 찾아왔고, 대구탕 맛에 감탄하는 이예림에게 이경규는 "재산 물려줘봐야 아무 소용없다. 아빠가 알고 있는 맛집을 다 소개해 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사진 = 이예림,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