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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황재근 디자이너는 호불호가 분명한 ‘단호박’ 백지영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6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절친 백지영의 콘서트 의상 제작을 맡은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황재근은 백지영이 무대에서 입게 될 오프닝 드레스와 댄스 의상에 파격적인 콘셉트 디자인을 제안해 완성작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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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콘서트를 이틀 앞두고 의상 피팅을 위해 황재근의 사무실을 찾은 백지영은 마네킹이 입고 있는 옷을 보자 당황한 표정으로 "이건 아니지? 생각과 많이 다른데"라 했고. 백지영의 반응에 황재근은 어쩔 줄 몰라 했다.
게다가 오프닝 의상은 아직 도착조차 못한 상황에 황재근은 죄인이라도 된 듯 두 손을 모은 채 진땀을 흘렸다고.
그런 가운데 백지영은 댄스 의상은 물론 이후 도착한 오프닝 의상도 폭풍 수정 요청을 했다고 해 과연 황재근은 코앞으로 다가온 공연일에 맞춰 백지영의 의상을 완성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백지영이 의상 피팅을 위해 황재근의 사무실을 찾은 이야기는 6일 오후 5시 50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