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윤주만이 아내 김예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일 오후 윤주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리 없을때 둘만의 셀카~"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여보 고생 많았으여~~ 10개월 동안 태리 데리고 댕기느라~ 이제 며칠 뒤면 조리원 나가서 둘이서 태리 봐야 하는데~~"라며 "걱정마!! 오빠가 기저귀갈고 목욕도 시키고!! 청소도 빨래도 다할께요!! 며칠동안 더더더 푹쉬도록해요~~!!"라고 적으며 아내를 안심시켰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에 엎드린 채 턱을 괴고서 셀카를 찍는 윤주만과 김예린의 모습이 담겼다. 피곤함이 묻어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0세인 윤주만은 2007년 데뷔했으며, 2018년 '미스터 션샤인' 첫 방송 당일날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아내 김예린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그는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5일 딸 태리 양을 얻었다.
사진= 윤주만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