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SNS 계정을 해킹당했다.
권민아는 9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번(비밀번호)을 누가 알아냈는가"라고 해킹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어 "팔로우(친구맺기) 한 적 없다. 구경도, 들어가 본 적도 없는 사람이 팔로우 되어 있다. 비번 바꿨다"고 전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후 2019년 팀에서 탈퇴했다. 지난해에는 팀 활동 당시 리더 신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에는 유튜브 웹 예능에 출연해 신지민의 괴롭힘을 거듭 폭로하기도 했다.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