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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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 초보 어사의 환골탈태…비주얼 맛집 스틸 공개

기사입력 2021.01.06 13:16 / 기사수정 2021.01.06 13:16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암행어사’에서 암행어사 ‘성이겸’으로 열연 중인 김명수의 활약상을 담은 미공개스틸 10종이 공개됐다.

KBS2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에서 암행어사 ‘성이겸’ 역을 맡은 김명수는 물오른 연기력을 자랑하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허랑방탕 개차반 관료에서 카리스마 있는 암행어사로 변모해가는 김명수의 다채로운 모습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먼저, 허랑방탕 관료로 개방에서 막춤을 추는 사진이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스틸에는 비장한 눈빛으로 활시위를 당기는 포즈를 취하거나 ‘암행어사 실종사건’을 조사하던 중 노역장으로 끌려가 탐관오리의 횡포로 고통받는 백성의 모습에 울분을 삼키는 모습을 포착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5일 방송된 6부에서 두 번째 임무를 맡아 떠난 어사단 일행은 첫날부터 충격적인 살인현장과 맞닥뜨려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했다.

이어서 경비까지 도둑질당한 어사단은 도둑을 쫓다 투전방의 존재를 알게 됐고 이겸(김명수 분)은 다인과 함께 투전방에 잠입했다. 하지만 다인의 정체를 아는 수령 장근을 만나 위기가 닥쳤다.


다인의 목숨을 미끼로 투전대결을 제안하는 수령을 상대로 이겸은 갈고 닦은 노련한 타짜의 실력을 과시하며 상대를 제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개된 스틸은 독보적인 비주얼에 예사롭지 않은 타짜의 포스를 풍기며 시선을 고정한 김명수와 패를 쥔 채 날카로운 시선으로 상대를 응시하는 장면을 포착해 비주얼 맛집을 완성했다.

방송 말미에 이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동생 이범(이태환)과 극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져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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