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9 18:12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의 막내인 이대훈(18, 한성고)이 남자 63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대훈은 19일, 중국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63kg급 결승전에서 나차 푼통(태국)과 접전 끝에 10-9로 승리했다. 2라운드까지 7-4로 앞서나갔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습을 펼친 나차 푼통은 9-10으로 바짝 추격했다.
하지만, 남은 시간을 잘 지켜낸 이대훈은 태권도 4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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