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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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서현, 누명 벗기 프로젝트 시작…태원석-송선미 합세

기사입력 2020.11.11 17:41 / 기사수정 2020.11.11 17:41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사생활' 서현이 경찰로 변장해 산업 스파이 누명 벗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의 지난 방송에서 차주은(서현 분)은 김재욱(김영민)과 GK 김상만 실장(김민상)의 킹 메이커 다큐 소재로 이용돼, 산업 기술 유포죄란 누명을 썼다. 

다행히 남편 이정환(고경표)과 키다리 아저씨 한손(태원석)의 도움으로 경찰서행에서는 벗어났지만, 결국 도망자 신세로 전락했다. 산업 스파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누명을 쓴 주은은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하기로 다짐했다. 그리고 11일, 드디어 그의 화려한 꾼 플레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주은의 경찰 변장과 더불어 시선을 강탈하는 포인트는 바로 한손과 엄마 김미숙(송선미)의 합류다. 한손은 주은이 경찰에 체포되자 경찰차를 들이 받아 그를 구하는 데 일조했고, 미숙은 GK 용역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을 때도 아무것도 모르는 딸이 자신에게 오지 못하게 위험 신호를 센스 있게 알렸다. 이처럼 오랜 시간 주은의 곁을 지켜온 이들이 주은의 누명 벗기 다큐에 가세하여 긴 세월 합을 맞춘 꾼 패밀리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주은의 반격에 든든한 한손과 미숙까지 합세한다. 오랫동안 합을 맞춰온 사기 패밀리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산업 스파이 누명 벗기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도레미엔터테인먼트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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