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사랑과 행복을 주지롱~’ 남주, 은지, 초롱으로 구성된 에이핑크 ‘주지롱’이 ‘아이돌리그’ 시즌2에 출격한다. ‘아이돌리그’는 틴탑 니엘과 AOA 찬미가 진행을 맡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덕후들의 매주 목요일 오후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돌리그’ 시즌2 예고편에서는 에이핑크 ‘주지롱’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였다. 은지의 가창력을 비롯하여 초롱의 청순한 표정, ‘인싸’ 모자를 쓴 남주의 귀여움 등 다채로운 매력들이 소개돼 예고편만으로 공식 팬클럽인 ‘판다’의 마음을 녹였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은지는 ‘Luv’, ‘Mr. Chu’, ‘덤더럼’, ‘Be Myself’ 등 에이핑크 히트곡을 열창하며 귀 호강 릴레이를 선사했다. 이후에도 은지의 감출 수 없는 끼는 계속됐다. 남주와 초롱과는 다른 심상치 않은 엽기 댄스로 눈길을 끌었다. 남다른 춤선으로 큰 웃음이 예고돼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주와 초롱도 아이돌 데뷔 10년차 ‘짬바’를 보여줬다. 남주는 ‘인싸 필수 아이템’ 움직이는 토끼 모자를 쓴 채 귀를 쫑긋하며 애교를 발산했다. 초롱은 깃털 뭉치를 사랑스럽게 흔탈리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이핑크 ‘주지롱’이 다 같이 ‘Be Myself’의 커버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매료시켰다.
에이핑크 ‘주지롱’이 출격하는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리그’ 시즌2는 내일(14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KT 올레tv 124번, SK Btv 137번, LG U+ tv 120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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