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아이돌리그2' 가수 H&D(한결, 도현)가 드라마 ‘킬미, 힐미’의 명대사를 재연했다.
7일 방송되는 STATV ‘아이돌리그 시즌2'에는 H&D가 출격한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한결의 영혼까지 끌어 모은 애교부터 MC 니엘의 동공을 확장시킨 도현의 성대모사 개인기까지 공개되어 시청자의 ‘입덕’을 부르고 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H&D의 ‘청량미’ 가득한 모습이 담겼다. 음료 CF를 겨냥하듯 “맛있다”, “캬~”라는 감탄사로 ‘남친 짤’을 보여준 것. 팬 아니어도 ‘입덕’되는 H&D 매력에 벌써부터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모인다.
마지막에는 H&D가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낮은 목소리와 함께 드라마 ‘킬미, 힐미’의 명대사인 “기억해. 내가 너에게 반한 시간”이라며 ‘여심’을 제대로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H&D의 버전으로 재탄생되는 명대사는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아이돌리그 시즌2'는 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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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