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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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문희준 "H.O.T 아닌 녹색지대로 데뷔할 뻔 했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01.18 13:3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8일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전설이 노래하다 편’에서는 MC 문희준과 출연자 김범룡과 오랜 인연이 공개된다.

이날 출연자로 나온 김범룡은 가수 이선희, 양수경 등 유명 가수들의 히트곡을 써냈던 싱어송라이터일 뿐 아니라, 9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린 남성듀오 녹색지대를 제작한 프로듀서다.

문희준은 데뷔 전 SM 기획사와 김범룡 기획사에서 오디션을 봤던 일화를 밝혔다.

당시 문희준은 두 기획사 모두 합격했으며, 고민 끝에 춤에 재능이 더 있었던 터라, 김범룡과 상의 끝에 SM 기획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당시 “김범룡이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어서 감사했었다”라며 두 사람 사이의 훈훈한 인연을 털어놓았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전설이 노래하다 편’은 18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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