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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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감우성, 김하늘 버려두고 떠났다 '권태기 부부' 첫 등장

기사입력 2019.05.27 21:4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감우성이 김하늘을 두고 떠났다.

27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 권도훈(감우성 분)과 이수진(김하늘)은 아무도 살지 않는 집을 찾아가 함께 그림을 그리는 등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이수진은 "우리 나중에 마당 있는 집에서 살자"고 제안했다. 권도훈은 "아파트가 좋다며"라고 말했는데, 이수진은 "살기 편하지. 아이 생기면 마당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고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아들을 낳을 것인지, 딸을 낳을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시간이 흐른 뒤 결혼한 권도훈과 이수진은 권태기를 겪었다. 권도훈은 이수진을 기다리다가 먼저 떠나버리고 말았다. 이수진은 권도훈에게 전화를 걸어 "진짜 배가 아프다"고 했지만, 권도훈은 별 것 아닌 일로 치부했다.

이는 과거의 권도훈과 다른 모습이었다. 권도훈은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이수진을 위해 연고와 밴드를 사 왔다. 이수진은 "여기에 세워도 되냐"고 했고, 권도훈은 "딱지 끊기지 뭐"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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