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홍탁집 방문 인증샷 "살살 녹는 맛"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멤버 김희철이 포방터시장 홍탁집 방문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먹었습니다! 어렸을 때 횡성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친척들과 골목식당가서 맛있게 먹었던 생각이 나더라고요. 중고딩때는 원주 남부시장, 중앙시장에서 친구들과 맛있는 거 사먹고 그랬는데..벌써 37살이라니.. 오랜만에 옛날 생각나고 아주 좋았습니다. 닭고 낭낭하게 넣어주시고, 닭다리살 살살 녹더라고요. 포방터시장 파이팅! 식당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파이팅! #골목식당 #어머니와아들 #홍탁집 #월요일에문닫음 #SNS에인증샷올리면음료수1병서비스땡큐"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철은 편한 복장으로 닭볶음탕 앞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시크한 표정으로 옆태를 보이며 완벽한 외모를 드러냈다.

앞서 김희철은 1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방터시장 편'을 몰아보고 야심차게 외식 나왔다. 꿀팁!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라는 글과 쓸쓸한 가게 앞 인증샷으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드디어 음식을 맛본 그의 모습에 뿌듯함과 행복함이 드러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