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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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 "연기와 육아 병행, 남편이 응원해 줘"

기사입력 2018.07.19 14:31 / 기사수정 2018.07.19 15: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시영이 '사생결단 로맨스'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시영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제작발표회에서 "본능에 충실한 순수하고 맑은, 청량감 있는 역할이다. 즐거운 기운을 많이 받는다. 밝고 좋은 드라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사람의 인생은 호르몬의 지배를 받는다'고 믿는 호르몬 집착녀인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 역을 맡았다. 지난해 7월 종영한 MBC 드라마 '파수꾼' 이후 약 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같은해 9월 외식 사업가 와 결혼, 지난 1월 출산한 바 있다.

이시영은 "예전에는 촬영이 끝나면 집으로 퇴근한다는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집으로 출근하는 것 같다. 물론 달라진 점도 있지만 주는 행복이 커서 되게 재밌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찍어둔 분량이 많아서 예전처럼 밤을 새우진 않고 여유롭게 한다. 다행히 둘다 병행을 하고 있고 가족도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줘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 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른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하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와 허승민 작가가 집필한다. 지현우, 이시영, 김진엽, 윤주희, 선우선, 배슬기, 신원호 등이 출연한다.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서예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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