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1:57
연예

[종합] "영원히 하고파"…'미션6' 톰크루즈가 밝힌 #인생액션 #부상투혼 #한국♥

기사입력 2018.07.16 15:20 / 기사수정 2018.07.16 15:2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상징이자 '친절한 톰아저씨' 톰크루즈가 6번째 시리즈와 함께 돌아왔다.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팀은 소감을 밝혔다. 특히 남다른 한국사랑을 선보이는 톰크루즈는 벌써 9번째 내한이다. 그는 공항에서부터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모두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는 등 팬서비스를 뽐냈다.



톰크루즈는 "오랜만에 왔는데 공항에서부터 환대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헨리카빌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아마 앞으로 계속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헨리카빌은 "새로운 도시에 오게돼서 기쁘다. 호텔에서 높은 층에서 서울을 봤는데 뷰가 정말 좋다. 더 많은 경험을 하고 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시리즈는 역대급 액션이 돋보인다. 톰크루즈는 항공액션, 자동차액션, 절벽액션을 선보였다. 톰크루즈는 "대역 없이 액션을 하는 이유는 현실적인 액션을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결국 관객들의 즐거움을 위한 것"이라며 "쉽지 않지만 매일 연습하고 노력하면서 해냈다. 전체적인 액션 설계는 감독이 했고, 나도 아이디어를 내고 논의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는 한국에서도 두터운 마니아팬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다. 이에 대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일단 톰크루즈가 너무 잘해주고 있고 다른 배우들도 열심히한다. 그 한명 한명의 캐릭터가 살아있는게 인기요인같다"라고 말했다.


헨리카빌과 사이먼페그도 긍정하며 "특히 톰크루즈는 목숨을 걸고 촬영한다. 대단하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톰크루즈는 "그러나 이 친구들도 이런 역할이 주어지면 잘해낼 거다. 다들 식스팩도 있고 열심히 하고 있다. 나 역시 다른 영화여도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톰크루즈는 부상투혼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빌딩에서 빌딩 사이를 뛰는 과정에서 무릎 무상을 당하기도. 이에 대해 "살면서 골절이 많았다. 그러나 내가 관객들과 한 약속이다. 솔직히 액션신을 후회한 적도 있지만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라며 "힘이 닿는 한 영원히 하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톰크루즈는 '미션임파서블' 팀의 팀워크에 대해 자신했다. 그는 "우리팀은 너무 좋다. 모두가 매일 헌신하면서 영화를 찍었다. 그래서인지 이 촬영장에는 매일 가는게 기다려졌고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이먼페그와 헨리카빌도 "이 팀에는 사랑과 우정이 있다. 모든 열정을 쏟아 부었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25일 개봉.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