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12 20:51 / 기사수정 2018.07.12 20:5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만취 상태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동료 여성연예인에 대한 강제추행 및 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서원이 첫 공판에 참석했다. 12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공판에서 이서원 측은 성추행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피해자의 귓볼에서 이서원의 타액이 검출됐기 때문. 이서원 측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며 성추행 혐의는 인정했지만 심신미약 상태임을 주장했다.
이서원은 당시 상황에 대해 만취상태여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때문에 양형에 있어서도 심신미약 상태가 고려되길 바란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서원의 주장은 대중으로 하여금 괘씸죄만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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