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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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중요한 경기, 선수들 최선 다해 좋은 결과"

기사입력 2018.07.04 22:15


[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연이틀 꺾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KIA는 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2연승을 달성, 한화전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시즌 전적 39승39패로 5할 승률을 다시 맞췄다. 반면 한화는 48승34패로 4연승 후 2연패에 빠졌다.

이날 KIA 선발 한승혁이 5이닝 4실점을 하고 내려간 뒤 팻딘이 처음으로 불펜으로 나서 구원에 성공했고, 이어 김윤동과 임기준, 윤석민까지 안정적으로 뒷문을 지켰다. 타선에서는 류승현이 3안타 2타점 신범수가 2안타 2타점, 최형우가 결승 1타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다들 감사하고, 수고 많았다"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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