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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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성숙해질 것"…라붐 솔빈, BTS 진 반말 논란→반성·사과

기사입력 2018.06.11 21:06 / 기사수정 2018.06.12 14:2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라붐 솔빈이 선배 방탄소년단 진에게 반말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1일 솔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10개월동안 '뮤직뱅크'의 MC로 지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고 부족한 저를 도와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1년 10개월동안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한 솔빈은 지난 8일 방송을 끝으로 '뮤직뱅크'에서 하차했다. 이에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하차 소감을 밝힌 것.

이와 함께 솔빈은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브이 라이브 방송 중 일어났던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솔빈은 '뮤직뱅크' 마지막 방송 이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마지막 방송 당시 '뮤직뱅크' 스페셜MC로 호흡을 맞춘 방탄소년단 진이 마지막 인사를 하고 나갔다. 진이 떠나자 솔빈은 진의 본명인 '야, 김석진'이라고 외치며 따라 나갔고, 해당 영상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많은 팬들은 진보다 5살 어린 솔빈이 그에게 반말을 했다는 점을 문제 삼았고, 이는 논란으로 이어졌다. 결국 솔빈은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반성의 뜻을 전하며 사과 글을 남겼다.

다음은 솔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라붐 솔빈입니다  
1년 10개월동안 뮤직뱅크의 MC로 지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고 부족한 저를 도와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브이 라이브 방송 중 일어났던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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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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