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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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워너원, 콘서트 '원더월드' 후 하루의 휴식시간에 한 일은? (컬투쇼)

기사입력 2018.06.06 14:55 / 기사수정 2018.06.06 16:5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워너원이 콘서트 후 단 하루의 휴식시간 동안 했던 일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박보영이 스페셜DJ로 참여했다. 그리고 1~2부 게스트로는 워너원의 강다니엘, 박우진, 김재환, 윤지성, 하성운, 황민현이 출연했다.  

워너원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 in Seoul' 공연을 통해 수많은 팬들과 만났다. 워너원은 콘서트 후 단 하루의 휴식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콘서트 끝나고 하루의 시간동안 그동안 밀린 밥을 먹었다. 제 기억으로 그날에 여섯 끼를 먹었던 것 같다. 많이 먹을 때는 한끼에 만족할 때까지 먹는다. 적당량이 없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재환은 "저는 친구들을 만났다. 친구들이 많이 밀려있었다"고 웃으며 "친구들이랑 얘기도 많이 하고 밥도 먹었다. 중학교때부터 계속 연락하는 친구들이다. 함께 중2병에 걸렸던 친구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리고 박우진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고, 황민현은 "제가 성운이 형이랑 룸메이트다. 그 날 형이랑 하루종일 같이 보냈다. 같이 일어나고 같이 밥도 먹으니까 그 날도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에 하성운은 "그날 민현이와 함께 일단 밀린 잠을 잤다. 그리고 밀린 밥도 많이 먹었다. 정말 많이 먹은 것 같다. 점심으로 파스타, 피자, 볶음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난 뒤에 저녁으로 감자탕을 먹었다"고 전했다. 

윤지성은 "저는 재환이랑 차돌박이 떡볶이를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재환이가 밥을 먹고 왔더라. 너무 서운했다. 그래서 혼자 포장해와서 먹었다. 저는 괜찮다. 원래 맛있는 것은 혼자 먹어야 많이 먹는 것 아니냐. 저는 혼자서 밥을 잘 먹는다"며 쿨한 척 했지만 삐친 표정을 숨기지 못해 큰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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