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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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고명환 "정준하, 열심히만 해...입소문 고민해야 한다"

기사입력 2018.06.05 11:43 / 기사수정 2018.06.05 11:45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개그맨 고명환이 동료 개그맨 정준하의 사업을 평가했다.

5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개그맨 고명환과 가수 정엽이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 씨의 사업 수완을 어떻게 평가하나"라는 물음에 고명환은 "제가 초창기부터 정준하씨 사업하는 걸 봤는데, 정말 정공법으로 열심히 한다. 땀 뻘뻘 흘리면서 손님들 앞에서 열심히 서빙하고. 그런데 그런 모습은 1990년대까지만 먹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당시엔 그런 장사스타일이 고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는 조금 지루해졌다. 너무 열심히만 하니까. 그래서 입소문이 날 수 있는 걸 고민을 많이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명환은 "이벤트 같이 입소문이 날 만한 것들을 고민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박명수 역시 "그래도 지금 식당이 잘된다. 장사의 신이다"라고 정준하를 칭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엘줄라이

황성운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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