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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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정엽 "장사보다 노래하는 게 훨씬 낫다"

기사입력 2018.06.05 11:25 / 기사수정 2018.06.05 11:27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가수 정엽이 자영업 고충을 털어놓았다.

5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개그맨 고명환, 가수 정엽이 출연했다.

이날 고명환과 정엽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출연해 다양한 고민을 듣고 조언을 함께 했다.

정엽은 "장사는 웬만하면 하는 게 아닌 것 같다. 저는 처음엔 장사를 시작하려고 한 건 아니었다. 제가 아지트를 만들고 싶었다. 술도 함께 마시고 음악하는 연주자 친구들이 많으니까 노래 연주하고 그렇게 만든 것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는 주객전도된 상황이라고.

하지만 고명환은 "저처럼 돈을 벌려고 덤비는 것보다 욕심 없는 분들이 더 잘되는 것 같다"며 "전 4번 덤볐다가 4번 다 말아먹었다"고 고백했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정엽은 "노래 하는 게 훨씬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황성운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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