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안84가 고향과 친구로 공황장애의 무서움을 버텼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기안84는 공황장애 약을 받아온 뒤 전문의가 추천한 규칙적인 운동을 위해 후배 부부가 키우는 동물들과의 시간을 즐겼다.
기안84는 돼지부터 시작해 강아지까지 동물들과 교감하고 함께 뛰놀며 나름대로 운동을 하고 있었다.
한바탕 땀을 뺀 기안84는 서울을 떠나 다시 고향인 수원으로 이사한 새 집을 선보였다. 작은 원룸 형태의 집이었다.

기안84는 서울에 살 때보다 집 크기가 좁아졌지만 오히려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은 기색이었다.
고향에는 보고 싶을 때 바로 만날 수 있는 오래된 절친이 많이 있었다. 기안84는 18년이나 알고 지낸 친구와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힘들었던 감정들을 치유해 나갔다.
기안84는 인터뷰를 통해 "사실 병원에 갈 때 우울하다. 제가 힘든 걸 얘기해야 하니까. 그런데 운동도 하고 친구랑 놀고 나니 너무 즐거워지더라"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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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