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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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슈츠' 박형식, 첫 단독케이스 해결...김영호 복귀

기사입력 2018.05.30 23: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형식이 첫 단독케이스를 해결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 11회에서는 최강석(장동건 분)이 함대표(김영호)의 복귀를 막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석은 강하연(진희경)에게 함대표의 복귀를 막아주는 조건으로 3년 차 검사를 강앤함 변호사로 채용해 달라고 했다.

최강석은 함대표를 찾아가 딸에게 그동안 불륜을 저지른 것을 폭로하겠다며 경고했다. 함대표는 일단 뒤로 물러섰다. 이에 강하연은 최강석이 추천한 검사를 어쏘로 들이기로 했다.

김문희(손여은)는 고연우(박형식)의 정체로 최강석을 압박한 덕분에 강앤함 변호사로 입사할 수 있었다.

김문희는 자신이 최강석의 약점을 쥐고 있다고 자신만만해 했지만 알고 보니 최강석도 김문희의 약점을 알고 있었다. 최강석은 관련 서류를 김문희에게 보여주며 "서로의 약점에 관한 합의다"라고 했다.

고연우는 최강석에게서 첫 단독 사건을 받았다. 대형 출판사와 작가 지망생 사이의 저작권 침해 소송이었다. 고연우는 출판사의 대리인으로 작가 지망생을 만나 소송을 취하하라고 했다. 작가 지망생은 그럴 생각이 없었다.

고연우는 작가 지망생 얘기를 듣고는 출판사에서 합의금 5천만 원을 주는 것으로 일을 마무리 짓고자 했다. 그런데 작가 지망생이 진짜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출판사 대표의 사과였다. 작가 지망생은 출판사 대표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연우는 최강석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최강석은 강앤함에서 진행하고 있는 그 출판사의 인수합병에 문제되지 않는 선에서 일을 해결하라고 했다.

고연우는 김지나(고성희)와 의기투합해 저작권 침해와 성폭행을 모두 해결해냈다. 최강석은 그런 고연우에게 시계를 선물했다. 그 시각 함대표는 최강석의 경고에도 강앤함 복귀를 선언하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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