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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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두산-SK전, 굵어진 빗줄기로 3회 종료 후 중단

기사입력 2018.05.29 19:37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6차전이 갑자기 쏟아진 비로 중단 됐다.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SK의 시즌 6차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선발투수로 두산 이영하, SK 박종훈이 등판했다.

경기를 앞두고 내리기 시작한 비로 잠시 개시가 지연됐으나 정상적으로 경기가 시작 됐다. SK가 2회 터진 김동엽의 솔로 홈런으로 먼저 1-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비구름이 몰려오면서 경기장에 계속해서 많은 비가 쏟아졌고, 그대로 경기가 진행되다 결국 3회말이 끝난 오후 7시28분부터 경기가 중단 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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