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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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눈부신 외모' 선남선녀로 변신한 배구선수들

기사입력 2009.04.16 17:07 / 기사수정 2009.04.16 17:07

조영준 기자

- 2008-2009프로배구 시상식 현장

[엑스포츠뉴스=여의도 63시티, 조영준 기자]
남자부 삼성화재와 여자부 흥국생명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08~2009 NH배 농협 프로배구 V-리그 시상식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별관 2층에서 열렸습니다. 지난겨울 동안 땀으로 젖은 유니폼을 벗고 선남선녀로 변신한 배구 선수들은 모두 함박웃음을 지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지난 시즌 동안은 치열한 경쟁자였지만 지금은 배구로 맺어진 동료가 되었습니다. 코트에서는 서로 나누지 못했던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현장을 생생한 화보로 남겼습니다.

공식 행사가 시작되기 전, 시상식장 복도에서 선수들이 정장을 차려입고 사진을 찍는 현장을 화보로 담아봤습니다.


여자배구의 두 용병 선수인 데라크루즈(왼쪽, GS 칼텍스)와 카리나(오른쪽, 흥국생명)가 멋진 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원조 미녀군단'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 선수들의 단체 사진입니다.


단체 사진을 찍은 뒤, 흥국생명 선수들의 독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우선, 국내에서는 '꽃사슴'으로 일본에서는 '밤비'로 불리고 있는 황연주 선수의 독사진입니다.


이번 시즌에서 흥국생명의 중앙 속공을 책임진 김혜진 선수입니다.


흥국생명의 기대주인 신인 레프트 공격수인 주예나 선수입니다.


'미녀 군단' 중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흥국생명의 센터 전민정입니다.


흥국생명의 두 거포인 김연경과 한송이의 사진입니다. 키가 비슷해서인지 두 선수의 모습은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한국남녀배구 최고의 세터인 김사니(왼쪽, KT&G) 세터와 최태웅(오른쪽, 삼성화재)입니다.


삼성화재의 분위기메이커 고희진 선수입니다. 어김없이 '하회탈'웃음을 보여주네요.


삼성화재의 '절대적 공격수'인 안젤코의 모습입니다. 코트 안에서는 위력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지만 실제로는 매우 부드러운 남자더군요.


남자배구 최고의 인기 선수 중 한 명인 김요한 선수의 모습입니다. 전문 모델이 따로 없군요.

[사진 = 2008~2009 V리그 시상식 현장 (C) 엑스포츠뉴스DB 김혜미 기자, 정리 = 조영준 기자]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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