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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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프리즘] 정려원x이상민, '미우새'에서 뜻밖의 재회...색다른 케미 '기대'

기사입력 2018.05.11 16:21 / 기사수정 2018.05.11 16:2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정려원이 '미운 우리 새끼'의 스페셜 MC로 출격을 예고한 가운데, 이상민과의 재회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정려원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오는 13일과 20일, 총 2주에 걸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그간 '미우새'에 출연한 많은 스페셜 MC들이 '모벤져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화제가 된 가운데,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패션에도 일가견이 있는 려원 역시 모벤져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모벤져스'와의 만남보다 더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이상민과의 재회다.

정려원은 호주에서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이상민에게 길거리 캐스팅이 된 바 있기 때문이다. 특히 려원은 DDR을 하던 중 캐스팅 됐다고 알려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후 그는 2000년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해 약 4년 간 가수로 활동하던 중 2004년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서 새출발을 알렸다. 

제작자와 가수로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은 이번에는 '미우새'에서 스페셜 MC와 관찰 대상자로 만나게 됐다. 비록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지만 무려 14년만에 뜻밖의 재회는 여전히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정려원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단새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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