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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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동방불패 6연승, 하현우 기록…폴킴·준·하이디·김창열 '반전'

기사입력 2018.05.06 18:3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가 6연승에 기록했다. 아쉽게 탈락한 가수 폴킴, 유키스 준, 소나무 하이디, DJ DOC 김창열의 정체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가 6연승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조 '우와우와우와하게 노래하는 사파리'와 '인도인도 인도사이다보컬 타지마할'은 각각 워너원의 '에너제틱(Energetic)'과 루머스의 '스톰(Storm)'을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인도인도 인도사이다보컬 타지마할'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우와우와우와하게 노래하는 사파리'가 가면을 벗자 가수 폴킴이 정체를 드러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2라운드 두 번째 조 '집으로 갈까요 가왕석으로 갈까요 차라리 판정단으로 갈까요 나침반'은 알리의 '지우개'를 선곡했고, '나와라 가제트 만능목소리 가제트 형사'는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나와라 가제트 만능목소리 가제트 형사'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집으로 갈까요 가왕석으로 갈까요 차라리 판정단으로 갈까요 나침반'의 정체는 최근 유앤비로 활동 중인 유키스 준으로 밝혀졌다.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인도인도 인도사이다보컬 타지마할'은 길구봉구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를, '나와라 가제트 만능목소리 가제트 형사'는 버즈의 '가시'를 부르며 정면 대결을 펼쳤다.

특히 '나와라 가제트 만능목소리 가제트 형사'가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인도인도 인도사이다보컬 타지마할'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소나무의 하이디로 밝혀졌다. 앞서 연예인 판정단 출연자들은 30대 중반의 연륜 있는 가수라고 추측한 바 있다.

김성주는 하이디에게 있어서 데뷔 후 첫 개인 스케줄이라고 설명했고, 하이디는 "무대나 카메라 공포증이 많이 심했다. 혼자 노력도 많이 했고 멤버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너무 보여주고 싶었다. 멤버들에게도 말 안 하고 나왔다"라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하이디는 "소나무라는 이름이 되게 독특하다. 이름만 기억하시고 잘 기억을 못하실 수도 있는데 소나무도 알리고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것도 알리고 싶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는 김경호의 'Shout'로 방어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는 6연승을 성공하며 하현우와 함께 '복면가왕' 랭킹 공동 2위에 올랐다.

'나와라 가제트 만능목소리 가제트 형사'는 "가왕님이 저 위에서 우리를 농락하신 거 같다. 계속 가왕 하시고 기록을 깨셨으면 좋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와라 가제트 만능목소리 가제트 형사'의 정체는 김창열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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