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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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윤종신 "영화 마케팅 아닌 영화로 세상 이야기하는 프로"

기사입력 2018.05.04 11:2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방구석1열' 윤종신이 섭외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카페 북바이북에서 JTBC '방구석1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미연 PD, 윤종신, 장성규, 변영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윤종신은 "김미연 PD와 '전체관람가'를 통해서 만나 김미연 PD의 영화에 대한 열정에 반해 다시 한번 영화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영화 프로그램이 대부분 '영화 보러 오세요'에 포커스를 맞추는데 우리는 영화를 통해 세상 이야기를 한다. 영화 마케팅에 대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삶 속에서 꼭 해야 하는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섭외에 응했다. 4회 정도 녹화했는데 너무 재밌다. 영화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할 얘기가 많다는 걸 많이 느끼면서 보람차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구석1열'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윤종신과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유시민 작가, 변영주 감독, 정윤철 감독이 패널로 참여한다.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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