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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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윤도현, 남북정상회담 만찬 참석…양 정상 내외와 악수

기사입력 2018.04.27 20:35 / 기사수정 2018.04.27 20:5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2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 연회장에서 열린 2018 남북 정상회담 환영만찬에 가수 조용필과 윤도현이 참석했다.

지난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에 이어 환영 만찬에도 초청된 조용필과 윤도현은 연회장으로 들어서며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리설주 여사와 악수했다.

조용필, 윤도현은 이번 만찬 남측 참석자 30명 중 유일한 문화예술계 인사다. 윤도현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입증을 공개하고 "감격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주 소년'이라는 별명을 가진 제주 초등학생 가수 오연준 군이 초청돼 故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열창했다. 오연준 군은 지난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찬가'를 부르기도 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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