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15
경제

‘EW엔터’ 신규 모바일 게임 ‘에그윙 크러쉬’,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의 다인에프씨와 MOU 체결

기사입력 2018.04.20 14:19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게임 개발사 EW엔터가 치킨마루의 다인에프씨 주식회사와 3월 15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W엔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모바일게임 ‘에그윙 크러쉬’의 캐릭터 및 테마가 치킨과 연관성이 높고, 치킨마루 주요 소비층이 모바일 게임을 주로 이용하는 세대라는 점이 상호간 좋은 강점이 될 수 있다”며 “게임진행 시, 획득할 수 있는 상품으로 치킨마루의 크리스피치킨 상품권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협약은 다인에프씨 치킨마루 홍종화 총괄사장과 EW엔터의 장주혁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2018년도 의미 있는 상호 win-win의 약속을 다짐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9일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19일 iOS 앱스토어에 런칭 한 EW엔터의 신규 모바일 퍼즐게임 ‘에그윙 크러쉬’는 이미 5천명이 넘는 유저가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 중에 있다. 게임방법은 3개 이상의 블록을 모아서 터뜨리면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쿠폰을 모아 룰렛을 돌려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팡게임이다. 손쉬운 게임방법과 간편한 조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 출시된 팡게임과 달리 단순히 블록을 터뜨리는 것이 아니라 게임 결과가 실제 경품을 획득하는 과정이 된다는 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출시와 동시에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1020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서는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블록을 터트리기 위한 스테이지 진행이 두뇌활동을 활발히 하는 역할을 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업체는 전했다.

게임 플레이는 크게 기본 시스템과 RPG게임과 같은 전투 시스템으로 구분된다. 우선 기본 시스템의 경우 게임 시작 전 제시된 미션과 제한 조건에 맞춰 같은 색의 블록 세 개 이상을 연결해 깨뜨리면 된다.

전투 시스템은 유저의 흥미도를 좀 더 높인 게임 방식이다. 게임 시작 전 선택한 캐릭터가 몬스터와 대결하는 방식으로, 블록이 터질 때마다 몬스터를 공격하게 되므로 최대한 빠르고 많은 블록을 터뜨리는 것이 중요하다. 신규 런칭을 기념하여 업무협약을 통해 광고 진행 시 3개월 동안 무상으로 광고를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W엔터 관계자는 “게임 속 고유 스킬을 이용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 플레이 도중 쿠폰 블록을 깨 쿠폰을 모으면 치킨마루 치킨 상품권, 해피머니 상품권, 이디야 커피교환권 등 다양한 현물 상품까지 받아볼 수 있어 재미와 실속을 추구하는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며 “치킨마루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1등 외식업체 치킨브랜드, 피자브랜드, 커피브랜드, 죽 브랜드, 제과브랜드, 패스트푸드 브랜드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부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EW엔터는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엑스포(Play X4) 참가를 통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 할 예정이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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