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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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2' 이효리·윤아에 옥주현, 핑클과 소녀시대가 만난 '블루레인'

기사입력 2018.04.13 14:5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JTBC ‘효리네 민박2’의 이효리와 윤아가 옥주현을 초대해 ‘블루레인’을 열창한다.

오는 15일 방송에서 민박집 오픈 8일 차에 제주도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비가 내리고, 손님들은 모두 외출에 나선다. 휴식시간을 보내던 윤아는 핑클의 ‘블루 레인(Blue Rain)’을 흥얼거리고, 이를 들은 이효리는 반가워하며 화음을 넣어 함께 부르기 시작한다.

노래를 이어가던 이효리는 옥주현의 파트에서 노래를 멈추고 곧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한다. 바로 핑클의 멤버이자 메인보컬 옥주현에게 전화한 것. 이효리는 제주도에 비가 내려 ‘블루 레인(Blue Rain)’을 부르던 중에 전화를 걸었다고 설명하며 함께 노래 부를 것을 제안한다. 이에 옥주현은 “상품이 있는 것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옥주현은 흔쾌히 이효리의 부탁을 들어줬고, 이내 세 사람의 컬레버래이션 무대가 성사된다.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반주와 함께 윤아가 조심스레 첫 소절을 부르기 시작했고, 이효리의 잔잔한 목소리에 옥주현의 파워풀한 고음이 더해지며 핑클의 ‘블루 레인(Blue Rain)’이 다시 태어난다. 옥주현은 노래가 이어지는 동안 부드러운 목소리로 코러스를 더해 곡에 감미로움을 더하고, 이효리는 오랜만에 옥주현과 함께 부르는 핑클의 노래에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비와 함께 민박집에 울려 퍼진 핑클 이효리와 옥주현, 소녀시대 윤아의 ‘블루 레인(Blue Rain)’은 오는 1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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