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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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토크] '아이돌룸' CP "아이돌계의 '뉴스룸'…'주간아'보다 심층적"

기사입력 2018.04.12 11:24 / 기사수정 2018.04.12 14:3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JTBC가 방송인 정형돈, 가수 데프콘, 개편 전 '주간아이돌' 제작진과 손잡고 새 아이돌 전문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12일 JT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월 '아이돌룸'이라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MC로 방송인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을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아이돌룸'은 각종 조사에서 보도 부문 신뢰도 1위에 오른 자사 '뉴스룸'처럼 아이돌계 신뢰도 1위가 되고 싶은 바람을 담아 만든 제목이다. 정형돈, 데프콘과 '주간아이돌'에서 호흡을 맞춰온 PD 및 작가가 '아이돌룸'에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JTBC 성치경 CP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뉴스룸'이 기존 보도 프로그램보다 심층적이고 차별화된 뉴스를 표방한 것처럼 '아이돌룸'도 '주간아이돌'이라는 프로보다 더 심층적으로 꾸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JTBC에는 음악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아이돌이 소화하는 콘텐츠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성 CP는 "아이돌을 전체적으로, 심층적으로 조명하면서 아이돌계의 '뉴스룸'이 되고 싶다. 또 시청자와 소통을 강화한 코너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5월 첫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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