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고소영이 전지현과 한솥밥을 먹게 될까.
28일 소속사 문화창고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고소영씨를 만나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상태다. 아직 최종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현 회사와 계약만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만료 후 입장을 들을수 있을것 같다"고 밝혔다.
고소영의 현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곧 고소영과의 전속계약이 만료가 되며, 오랜 상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지난 2016년 킹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으며, 2017년 '완벽한 아내'로 브라운관에 10년 만에 복귀했다. 이에 2년 만 FA로 나온 고소영이 어느 소속사로 갈 지 많은 이의 이목이 집중 된 상황.
한편 소속사 문화창고는 전지현의 소속사로, 고소영이 문화창고의 러브콜을 받아들여 전지현과 한솥밥을 먹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