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3.17 23: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강우와 유이가 가까워졌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5, 6회에서는 오작두(김강우 분)가 한승주(유이) 곁에 머무르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작두는 한승주를 통해 시골에 내려가도 좋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 한승주는 자신의 집에서 일어났던 살인사건과 관련해 범인이 곧 잡힌다는 형사의 말을 듣고 더는 오작두와의 계약 동거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오작두는 범인이 잡히면 확인을 하고 그때 가겠다고 했다. 장은조(한선화)는 에릭 조(정상훈)가 자신을 이용해 오작두를 찾아내려는 것을 알고 오작두에게 당장 떠나라고 했다.
오작두는 에릭 조로 인해 한승주까지 피해를 볼까 염려하며 짐을 싸기 시작했다. 그때 경찰들이 살인사건 현장조사 때 수거했던 물건을 되돌려주려고 왔다. 경찰은 범인이 범행 직후 바로 캐나다로 튀었다며 곧 한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라고 알려줬다.
오작두는 얼마 전 한승주의 집에 몰래 들어온 의문의 남자가 있던 터라 의아해 했다. 다시 한승주 곁을 지키기로 결심한 오작두는 방범창부터 설치했다.
한승주 어머니 박정옥(박정수)은 오작두를 보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오작두는 박정옥을 통해 그동안 한승주가 고생한 얘기를 듣고 안타까워했다. 박정옥은 한승주를 당장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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