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3.14 11:17 / 기사수정 2018.03.14 11:33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한은정, 장도연, 최종훈이 모두 내려놓고 생생한 '뷰티 팁'을 전한다.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KBS WORLD '더 뷰티 시즌2' 제잘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한은정, 장도연, FT아일랜드 최종훈, 메이크업아티스트 박태윤이 참석했다.
'더 뷰티'는 4MC들이 일상에서 잇템들을 직접 사용해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는 뷰티 프로그램. 매주 하나의 주제를 정해 다양한 뷰티 핫템을 이용,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하는 '뷰토리올'과 아이돌의 민낯과 뷰티 라이프를 전해주는 '뷰티돌 다이어리' 코너로 구성된다.

안방마님 한은정은 "뷰티프로그램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풍부한 정보력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프로그램이 좋은 뷰티템만 소개하는 것이 아닌, 직접 써보고 확인하고 리뷰를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확신도 있다"며 나 또한 배워가고 예뻐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로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로 '탄력'을 꼽은 그는 "탄력을 위해서 집에서 밴드 스타킹을 얼굴에 쓰고 지낸다"며 "요새는 마스크팩을 하고 그 위에 스타킹을 쓴다. 방송에 공개하기엔 너무 축축하기 때문에, 스타킹에 버금가는 다른 아이템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즈 하나로 세계를 사로잡은 개그우먼 장도연은 "'뷰알못' 역할을 담당하며 비포 앤 애프터를 확실히 보여주겠다"며 "민낯부터 공개해서 모두 내려놓고 임하고 있다"고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그는 "내 민낯은 잘생긴 청년"이라며 "화장으로 성별이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초대하고 싶은 동료로 양세형을 언급하며 "타고난 피부가 정말 좋다. 관리하지 않아도 좋은 피부기 때문에, 그런 피부를 더 좋게 하는 팁을 전수하고 싶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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