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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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SNS로 직접 해명 "나쁜 생각아냐…불안 드리지 않겠다"

기사입력 2018.03.08 21:11 / 기사수정 2018.03.08 21: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겸 개인방송 진행자 강은비가 SNS 작성글을 해명했다.

강은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할지... 전 결혼식이나 장례식을 예전부터 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강은비는 "그래서 그 생각을 방송에서도 말을 했었어요"라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만약 제가 나쁜 생각을 했다면 글 조차 남기지 않을 꺼에요"라고 밝혔다. 

그는 앞선 글에서 "내가 만약 오늘이 끝이더라도 내일이 끝이더라도 분명하게 말하는데 장례식 따위 하지 않을꺼야"라며 "그냥 나란 존재가 사라지길 원해. 이건 분명해"라고 전해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우려를 사기도 했다.

강은비는 해명글에서 "많이 불안한 사람은 맞아요"라며 "하지만 불안을 드리는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아직도 절 기억해주시고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후. 관종과 어그로꾼이였습니다. 젠장"이라며 확대해석된 상황에 대해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강은비는 다수의 방송과 영화에서 활약해왔으며 최근에는 개인방송 진행자로도 활동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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