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열애 중이다.
2일 신소율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면서 "신소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김지철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돼주는 사이라고 전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신소율과 김지철이 지난 해 중순부터 열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06년 OCN '썸데이'로 데뷔한 신소율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응답하라 1997', '미세스 캅', '그래 그런거야', '육룡이 나르샤', '흑기사', '키스 먼저 할까요'부터 영화 '궁녀'. '검사외전'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지철은 2012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해 '젊음의 행진', '담배가게 아가씨', '광염소나타', '위대한 캣츠비',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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